그룹 AOA 출신 초아가 오는 4월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한경닷컴에 "초아가 4월 중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초아가 공식적으로 가수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17년 AOA를 탈퇴한 후 약 5년 만이다. AOA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던 만큼, 그가 솔로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AOA 탈퇴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는 2020년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후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출연, OST 참여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과거 초아를 직접 발굴 및 기획했던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의 김영선이 대표로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