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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콘신에 기반을 둔 소규모 지역은행 지주회사인 니콜렛 뱅크셰어스(Nicolet Bankshares, Inc. 종목명 NCBS)가 차터 뱅크셰어스(Charter Bankshares Inc)를 1억 5800만 달러에 사들였다고 마켓워치가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니콜렛은 차터가 소유한 차터 뱅크와 위스콘신주, 미네소타주 사무실을 모두 인수하게 된다. 합병된 회사 규모는 2022년말 기준 총자산 88억 달러, 예금 73억 달러, 대출 54억 달러에 달한다.
차터 주주들은 니콜 주식 126만주와 3880만 달러의 현금을 지불받게 된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