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3

티앤알바이오팹,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 국내 허가

관련종목

2026-02-07 15:0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 국내 허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티앤알바이오팹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 고시 및 제반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국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혈관유래세포외기질(VdECM)을 함유한 의료기기다. 창상의 보호 및 흉터 관리, 삼출액의 흡수, 출혈·체액 손실 및 오염 방지를 위해서 사용된다.


      티앨알바이오팹은 돼지 심장대동맥으로부터 VdECM을 추출한다. 이때 인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 등을 제거하는 공정에 대한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VdECM은 98% 이상 콜라겐 성분으로 이뤄진 보통의 'ECM'(엘라스틴 2% 내외 함유)과는 달리 엘라스틴이 50~60% 함유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상처 부위에 보습효과를 제공하고, 흉터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했다.

      항생제 창상 연고나 실리콘 흉터관리 재료 중심이던 기존 시장에 상처 보호와 흉터 관리를 동시에 해 상처 연고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목표다. 무(無)항생제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로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고도 전했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는 "현재 국내 창상·흉터 연고 시장은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연평균 5%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 창상피복재의 국내 병원 공급을 시작하면 의료기기 부문의 중요한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은 의료기기 2등급으로 비교적 인허가 과정이 용이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빠르게 나설 계획"이라며 "세계 창상피복재 시장은 22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