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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사랑이냐…신개념 예능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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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사랑이냐…신개념 예능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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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MY BOYFRIEND IS BETTER)'가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룰을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남자친구의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의 투자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22일 공개된 게임 룰 설명 영상에 따르면 남자친구의 노래를 자랑하고 싶은 다섯 여자친구들이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라운드 별로 노래 대결 전 여자친구는 생존할 것 같은 남자친구들에게 커플 머니를 투자해야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올인할 수도, 혹은 노래를 잘 할 것 같은 다른 남자친구에게 분산 투자 할 수도 있다. 남자친구들은 하나의 노래에 맞춰 자신의 매력과 노래 실력을 발산하고, 여심판정단은 가장 아쉬웠던 남자친구에게 투표를 한다.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싱어는 탈락하게 되며, 투자된 금액은 소멸된다.

그러나 중간에 탈락해도 여자친구들은 상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해당 라운드에서 다른 남자친구에게 커플 머니를 분산 투자했다면, 지켜낸 금액의 절반을 상금으로 받아갈 수 있는 것. 이 같은 규칙 때문에 여자친구들은 '사랑을 택할 것인지, 돈을 택할 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총 네 번의 라운드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고, 우승한 커플은 마지막까지 지켜낸 금액의 두 배를 상금으로 받아갈 수 있다. 하지만 먼저 탈락한 여자친구가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도, 최종 우승한 여자친구가 더 적은 금액을 가져갈 수도 있는 경우의 수가 있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오는 25일 밤 9시 2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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