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말다툼 하다가 '풍덩'…부산 자갈치 선착장 바다에 빠진 남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선착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남녀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21일 부산 중부소방서와 부산 해경은 전날 밤 9시 14분경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바다에 빠져 밧줄에 매달려 있는 3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발견했다.

소방대원과 해경 등 19명이 수난구조차를 동원해 출동했고 직접 바다에 들어가 구조했다.

연인인 두 사람은 말다툼하던 중 신체 접촉이 벌어졌고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바닷물을 많이 마셨으나 응급조치 후 상태가 호전됐다. B 씨도 생명에 지장이 없고 귀가 의사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