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지난 16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김선우(연우진 분)와 차미조(손예진 분)의 달달한 골프장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정찬영(전미도 분)이 김선우(연우진 분)을 만나 차미조(손예진 분)를 부탁하며 “나이도 있는데 미조네 집에 들어가서 사는 건 어떠냐. 미조와 좀 놀아달라. 골프도 좀 치고”라면서 친구를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시한부 찬영은 자신이 골프 유학을 포기한 미조의 발목을 잡은 것 같다며 마음에 걸려 했던 것. 이에 평소 골프를 배워 둘 걸 그랬다며 후회하자 선우는 골프 여행을 제안하고 찬영은 미조가 좋아하는 골프를 선우와 함께 할 수 있게 시간을 만들어 주며 선우와 미조의 달달한 골프 데이트가 그려졌다. 달달한 골프룩은 맥케이슨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열렬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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