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소스 카르텔 소속 아티스트 ‘릴체리’가 새로운 싱글 ‘CATWALK’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릴체리’의 새로운 싱글 ‘CATWALK’은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래퍼 중 한 명인 ‘리코 네스티 (Rico Nasty)’와 함께 작업했다.
뮤직비디오 속 릴체리는 최근 개봉작 ‘더 배트맨’의 캣우먼이 연상되는 캐릭터로 변신, 화려한 3D와 실제 NFT 작품들로 구현된 미장센 속에서 특유의 귀여운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다. 아울러 각종 페스티벌과 클럽 공연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신곡의 사운드는 소스 카르텔 소속 아티스트이자 릴체리의 친오빠인 ‘골드부다(GOLDBUUDA)’가 제작했으며 뮤직비디오 안에도 배트맨 시리즈의 팽귄맨이 연상되는 인상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레이블 아트라 관계자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와 케이팝 아이돌에게 동시에 리스펙을 받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협업을 진행해 온 릴체리는 이번 리코 네스티와의 작업을 통해 본토 시장에 아시아적 고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릴체리는 커리어 초반부터 가장 존경하며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항상 리코 네스티를 꼽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비디오와 연결된 해당 NFT 프로젝트는 해외 유명 NFT 플랫폼 ‘파운데이션'에 3월 27일 일요일부터 24시간 동안 입찰이 이어질 전망이다. 작품의 구매자에게는 릴체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전 및 NFT지갑의 보안을 강화 시켜주는 하드월렛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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