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로맨틱 코미디 명장면을 모은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SBS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한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회 시청률 전국 4.9%, 수도권 5.4%에서 출발한 '사내맞선'은 입소문을 타며 6회 전국 10.1%, 수도권 10.5%까지 치솟으며 월화드라마 1위를 순항 중이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이 '사내맞선'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안효섭과 김세정, 김민규와 설인아의 커플 로맨스는 물론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등 드라마를 맛깔나게 채우는 배우들의 '케미'도 놓칠 수 없다. 웃길 때는 확실히 웃겨주고, 설렐 때는 제대로 설레게 하는 '사내맞선'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사내맞선'을 압축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화제를 모은 안효섭, 김세정의 첫 맞선 장면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설레게 했던 1~6회 명장면들을 복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의 깜짝 코멘터리 선물도 있을 예정이다. '사내맞선'을 통해 차세대 '로코 스타'로 등극한 안효섭과 김세정,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민규, 설인아의 케미는 매회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배우들은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과 에피소드, 앞으로 남은 후반부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 스페셜 방송은 19일 오후 10시부터 70분간 방송되며, '사내맞선' 본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