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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민과 당원만 보고 간다" 출마 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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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민과 당원만 보고 간다" 출마 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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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준비되는 대로 출마 선언을 하겠다"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의원은 이날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구체적인 출마 선언 일정을 묻자 "준비되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홍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언제나처럼 국민과 당원들만 보고 간다"며 "제가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데 갑론을박이 있는 것을 알지만, 대구시민과 당원만 보고 간다"고 했다.

    그는 "하방이란 단어 사용에 시비가 있는 줄 알지만, 지방 역량 강화를 위하는 게 하방이란 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공연한 트집에 불과하다"고 했다.


    홍 의원은 "광역단체장 중 도지사는 지원 기관이지만, 광역시장은 집행 기관"이라며 "지방행정 최초로 두 곳의 광역단체장에 도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역대 민선 경남지사 중 최고의 지사로 평가받았듯, 대구 리모델링도 새롭게 하고 쇠락해가는 대구의 영광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 의원은 같은 당에 속한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치열한 공천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권 시장은 지난 12일 SNS에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구시장인 제가 호흡을 맞추며 앞장서 뛰겠다"며 3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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