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5중 모공개선 신제품 '포어리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어리스는 모공수, 모공면적, 모공부피, 모공깊이, 피지량 억제 및 수렴을 도와주는 모공관리 전문 제품이란 설명이다. 돌기 형태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해 피부 모공의 수축을 담당하는 입모근(立毛筋)의 탄력을 부활시켜, 느슨해진 모공을 조여준다고 했다.
포어리스는 이날부터 라파스의 화장품 브랜드 '아크로패스'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200여개의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출시 예정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모공패치는 코팩과 같이 피지, 묵은 각질 등 단순 노폐물 제거만을 주로 해왔다"며 "라파스의 신제품은 자체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해 모공의 탄력회복이라는 근본적 해결 기능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경제 활동 재개(리오프닝)로 인한 일상 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화장품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띌 것"이라며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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