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이 판교 대장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 상품인 '판교 디오르나인' 분양에 나선다.
대장지구는 '남판교'라고 불릴 정도로 판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안강건설은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인 1-1,1-2,2,3BL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4면이 녹지인 대장지구에서도 가장 숲세권으로 꼽힌다. 공원용지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경우 오피스텔 144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약 1%에 불과해 비롯해 인근 대규모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장IC 초입에 위치한 관문 상가이자, 메인대로변 중심 상가로서 스트리트형 설계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판교 대장지구는 남측의 고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해있다. 2025년에는 월곶판교선 '서판교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판교 디오르나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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