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 83.02
  • 1.57%
코스닥

1,149.43

  • 5.10
  • 0.45%
1/4

싸이토젠, 전립선암 환자 표적치료 진단법 日 특허 취득

관련종목

2026-02-04 21:2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싸이토젠, 전립선암 환자 표적치료 진단법 日 특허 취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싸이토젠은 '안드로겐 수용체의 변이체 기반 전립선암환자 스크리닝 방법'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살아있는 순환종양세포(CTC, 혈액을 통해 순환하는 암세포)의 분리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업이다.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CTC 기반 단일세포유전체분석(Single Cell RNA sequencing)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흔한 암으로, 세계 5대 암종 중 하나다. 전립선의 안드로겐 수용체(AR)에 발생하는 변이인 'AR-v7'은 전립선암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AR-V567' 변이체의 경우 표적치료제인 엔잘루타마이드 등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의 약효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AR-v7와 AR-V567의 발현 양상을 관찰하면 전립선암에 대한 표적치료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허는 CTC와 AR 변이체를 광학 이미지로 분석해, 전립선암 환자에 AR 표적치료가 적용되는지 여부를 분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AR-v7과 AR-V567은 조직생검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나, 조직생검의 경우 반복적인 채취가 어렵고 환자에게 육체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기술은 액체생검을 통해 AR-v7과 AR-V567의 발현 여부를 환자에게 주는 부담 없이 확인하고, AR 표적치료의 적용 여부를 더 정확하게 판단한다고 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일본 내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분석 서비스 제공, 동반진단법 개발은 물론 전립선암 환자 대상의 예후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