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우태하가 왓챠 오리지널 ‘춘정지란’에 합류한다.
‘춘정지란’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운명처럼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브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우태하는 인기 웹툰 원작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에서 민서윤을 연기한다. 극 중 민서윤은 하얀 얼굴과 부드러운 이목구비로 많은 한양 여성들을 사로잡는 인물로, 자신에게 달아난 노비와 얽히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세상을 향해 물음을 던지고 행동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아웃사이더다. 한편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으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일명 츤데레의 두 얼굴을 연기한다.
그는 “굉장히 거칠고 깊은 내면에는 슬픔과 쓸쓸함이 있다. 반항적인 모습을 통해 가족의 아픔을 그려갈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우태하는 tvN ‘좋아하는 울리는’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자동차, 라면 등 여러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성장 중이다.
한편 ‘춘정지란’은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10여 개국에서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여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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