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헷 주식회사가 4일 정식 출범을 알렸다.
하이헷 주식회사(이하 하이헷)는 지니뮤직 초대 대표·KMP 홀딩스를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음악투자·유통 플랫폼 전문가인 이승주 대표이사와 대한민국 톱 댄서이자 안무가인 류재준(RYU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손잡고 설립했다.
음악·공연·미디어 콘텐츠·IP·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새로운 기준과 혁신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종합적인 음악사업역량과 우수 IP 개발을 통해 전 세계 K팝 시장을 리드할 글로벌 아이돌 남녀 그룹을 준비 중이다. 오는 2023년과 2024년 데뷔를 목표로 그룹의 주인공이 될 연습생을 모집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상시 응시할 수 있다. 데뷔조로 선발된 멤버들은 글로벌 톱 티어 스태프진의 프로듀싱과 미국 현지 트레이닝을 거쳐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할 예정이다.
하이헷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아이즈원·모모랜드·에이핑크 등의 음악을 작곡한 이효인(DEVIEW) 뮤직 디렉터, 워너원·엔하이픈·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이즈원 등을 작업한 정명훈(CALI) 뮤직 디렉터 등 K팝 현장에서 활약 중인 MZ세대 프로듀서들이 하이헷에 합류했다.
여기에 서울 강남구에 K팝 전문 트레이닝센터를 설립,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