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3.24

  • 258.67
  • 4.47%
코스닥

1,082.37

  • 55.33
  • 4.86%
1/2

삼성, 갤S22 성능저하 논란에 결국…"선택할 수 있게 할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 갤S22 성능저하 논란에 결국…"선택할 수 있게 할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가 게임 등 특정 어플리케이션(앱) 실행 시 강제로 갤럭시S22 시리즈 기기의 성능을 강제로 낮추는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기능을 의무화 조치한 것에 대한 사용자들 비판을 수용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삼성전자는 4일 삼성 멤버스에 공지를 띄워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게임 런처 앱 내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빠른 시일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22 는 사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게임 앱을 구동하면 GOS 기능이 의무적으로 작동하게 해 비판을 받았다.

    GOS는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게임 등을 실행할 경우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조절해 화면 해상도를 낮추는 등 성능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연산 부담을 줄여 스마트폰의 과열을 막는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스마트폰 성능이 낮아지게 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SW 업데이트를 적용할 경우 별도 '성능 모드'를 추가해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할 전망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상 과열에 따른 기능 차단 등 안전장치는 작동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이전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GOS를 탑재했지만, 스마트폰으로 고성능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은 유료 앱 등을 사용해 GOS를 비활성화할 수 있었다.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는 원 UI 4.0 업데이트로 GOS 탑재가 의무화돼 유료 앱 등 우회 방법으로도 이 GOS를 삭제할 수 없게 되자 고성능 유지를 원하는 소비자들 불만이 나왔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