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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제2 개국'…충정로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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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가 서울 영등포 사옥을 떠나 한국경제미디어그룹 충정로 사옥에서 새 출발을 합니다. 1999년 창립 이후 20여 년 만의 첫 이사입니다. 분주하던 마음을 추스르고 이제 본격적으로 ‘제2의 개국’ ‘제2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한경TV의 사옥 이전은 신문 TV 닷컴 매거진 등 주요 계열사가 한 지붕 아래에 모이게 됐다는 뜻입니다. ‘콘텐츠 질 제고’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각 매체의 화력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신설된 스튜디오가 성공적인 융합을 뒷받침합니다. 11층 메인 스튜디오에는 가상현실(VR)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가로 10m, 세로 2m의 대형 스크린(미디어월)도 설치했습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경제 콘텐츠에 시원한 청량감을 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다양한 기법의 촬영이 가능한 세컨드 스튜디오에서는 ‘경주마’ ‘쓰리고’ 등 한경TV의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보도본부 옆엔 긴급 속보를 전하는 오픈 스튜디오도 꾸려집니다. 방송 설비 전반에는 기존 HD급 장비보다 네 배 선명한 UHD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국내 경제채널 중 처음입니다. 글로벌 투자 뉴스도 강화합니다. 뉴욕 워싱턴 베이징 도쿄 등에서 활동하는 신문과 TV 특파원이 총출동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밥상’입니다. 투자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뜰히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강기수 한경TV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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