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시 승격’ 속도내는 충북 음성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북 음성군이 굵직한 투자를 연이어 유치시키며 ‘음성시’로의 승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조병옥 음성군수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음성군은 총 7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고 총 150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6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음성군이 시로 승격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미 음성에는 CJ푸드빌 등 대형 식품유통기업의 공장이 가동 중이며 쿠팡 물류기지가 들어서는 금왕산업단지를 비롯해 총 17개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조성돼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까지 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처럼 많은 일자리가 공급된 덕에 음성군의 OECD 기준(15~64세) 고용률은 76.9%로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5~29세의 청년고용률 또한 도내 1위, 전국 3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국립소방병원, 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인 우량기업 투자유치와 여러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2030년 음성시 건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음성이 시 승격을 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음성지역에서 1군 건설사가 10여 년만에 공급하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업무와 주거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자족도시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첫 분양단지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포함 50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B3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연녹지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도 있다. 중부고속도로 대소IC,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를 통해 서울까지 약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용 74~110㎡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모든 세대가 채광, 통풍, 공간활용도 등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4Bay 구조로 지어진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설계돼 한층 활용도 높은 공간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의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외에 잔디마당과 쉼터가 있는 중앙마당, 단지 내 산책로와 어우러진 테마정원, 각종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 내 조경과 부대시설도 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더불어 최근 철근값이 2배 가량 치솟는 등 아파트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향후 분양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제공하는 각종 금융혜택 등이 수요자의 관심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110㎡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