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석이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우석은 23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서드 디자이어 레브(3RD DESIRE Reve)'의 비비디(Bibbidi) 버전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우석은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듯 눈을 감고 옅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토끼 모형을 손에 얹고 아련한 표정을 하며 '꿈찢남(꿈을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우석의 꿈을 담아낸 '서드 디자이어 레브'는 비비디, 바비디(Bobbidi) 두 버전으로 구성됐다.
김우석은 첫 번째 솔로 앨범에서부터 욕망 3부작 시리즈를 예고했다. '그리드(GREED)'로는 탐욕을 '테이스티(TASTY)'에서는 식욕을 김우석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이번 앨범 '레브'로는 수면욕을 다룰 예정이다.
김우석의 세 번째 솔로 앨범 '서드 디자이어 레브'는 오는 3월 7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