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미니스트리트가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정보기술(I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일하기 좋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다.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제3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심사에서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는 유연한 조직문화, 공정성, 동료애와 리더십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집중근무제 등도 함께 실시해 업무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는 등 선도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 데 나서고 있다.
김형욱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다양성과 포용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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