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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기업협회, 새 협회장에 김진석 휴럼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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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기업협회는 1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4·5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진석 협회장을 제5대 협회장으로 인준하고 허경수 부회장 등 7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 사무총장에는 조중규 지엘컴 대표이사, 감사에는 김홍희 디에스멘토링 대표이사, 최점락 주어링 대표이사, 이사에는 백성욱 한국직업개발원 대표이사, 오경수 한일파테크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 국회의원(국민의 힘), 김현우 sba 대표이사, 120여개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종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뜻을 같이 해준 회원분들이 있어 기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며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인 단체로 우뚝 설수 있도록 김진석 신임 협회장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석 신임 협회장은 “하이서울기업 위상 강화, 수익기반 구축, 회원사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협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건강 바이오 전문업체인 휴럼을 창업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하이서울기업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을 회원사로 하여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현재 하이서울기업은 총 918개이며, 연매출 12.6조원, 고용인원 약 51,000여명, 상장사는 총 43개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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