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마음으로 조심스레 초에 불을 붙이는 여성의 머리 뒤로 행사 기념 조형물이 밝게 빛나고 있다. 초의 불빛들이 모여 만들어진 듯한 조형물을 보면 부처의 후광(後光)이 연상되기도 한다.
조그만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어둠을 몰아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초에 불붙이는 여인의 모습에서 저마다 희망의 불씨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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