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오상자이엘의 자회사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판매 승인이 예상된 시점부터 제약 및 유통사들과 공급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며 “해외에서도 제품을 수주 받아 공장을 완전(풀)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설비 증설을 빠르게 마무리 해 국내 공급물량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최근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로 유럽 제품인증(CE) 적합성(CoC) 인증을 획득했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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