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거북섬 웨이브엠이 생활숙박시설 위탁운영사로 휴나라㈜를 선정하고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엠은 지상 15층 연면적 4만5000㎡의 웨이브엠 이스트와 지상 15층 연면적 2만2000㎡ 웨이브엠 웨스트 2개동으로 계획됐다. 총 440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전면으로는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뒤편엔 최근 주목받는 레저스포츠인 서핑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있어 수도권 최적의 생활형숙박시설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웨이브엠 시행사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영구 오션뷰 확보라는 조망 가치를 비롯해 스카이 인피니티 풀, 사우나, 피트니스, 시네마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이에 걸 맞는 운영시스템을 갖춰 수분양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또한 수익측면에서 위탁운영사의 노하우와 안정적인 운영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업체를 선정했다.
아울러 “이번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휴나라는 2000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인천공항 호텔휴’를 직접 운영하고 있고, 한국전력,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과 KT, IBK 기업은행 등 200여 개 국내 주요 기업에게 임직원 복지를 위한 객실 공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초기 운영수익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최근엔 ‘골든플래닛’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호텔 운영사업도 펼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관리운영능력은 물론 마케팅 네트워크 역시 갖추고 있어 웨이브엠 위탁운영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운영관리업체 휴나라 김태수 상무는 “최근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를 피한 틈새 투자처로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정상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업체는 많지 않은 상황” 이라며 “지난 20년 이상의 거래 신뢰도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직영 호텔까지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분양자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생숙 운영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하고 바다조망이 가능한 웨이브엠을 특급호텔 수준으로 관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유명 호텔체인과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도권 최고의 수변 호텔을 만들어 가겠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에게 더 많은 운영수익을 안겨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휴나라는 시설이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고, 실제 수분양자들을 위탁 전담센터 서비스 제공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수분양자에게는 이천, 평택, 시화, 부산광안리, 해운대, 여수 등 다양한 지역의 생활숙박시설을 기반으로 무료 객실 및 제휴시설 할인 이용 혜택 제공을 준비하는 등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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