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윤화섭(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시장을 비롯 왼쪽부터 조익환 삼정노무법인 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이규원 고용부 안산지청장, 김영숙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채정완 스마트허브경졍자협회 회장, 전덕주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등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채성완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회장, 김영숙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산시 방역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와 고용부 안산지청은 논의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화섭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안산의 미래”라며 “관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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