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 07일 13:4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디더블유에스자산운용이 변현수 부사장을 신임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변 신임 대표는 2004년 디더블유자산운용에 입사해 채권 매니저로 투자 운용을 담당했으며 이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채권운용부문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디더블유자산운용의 국내 투자 업무를 총괄해 왔다.
디더블유자산운용에 합류하기 전에는 슈로더투자신탁운용과 조흥투자신탁운용에서 채권운용 매니저로 일한 바 있다. 변 대표는 이후로도 채권운용부문장 및 CIO를 겸임하면서 대표직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디더블유에스그룹(DWS)은 2021년 말 기준 9280억 유로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이다. 6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통해 독일,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탁월한 명성을 얻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