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고객패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제7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4월부터 11월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BNK경남은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 등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BNK경남은행과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경남·울산·부산지역 거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주로 온라인으로 활동하게 되는 만큼 PC 조작과 SNS 활용이 가능해야 선발 시 유리하다.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에 선정되면 BNK경남은행 상품 등에 대한 고객평가와 제도개선 및 기타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오프라인 회의참석 및 우수 패널 선정 등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제7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이정원 상무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소비자를 대표하는 고객패널의 의견은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BNK경남은행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고객패널 운영과 별도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 함양과 진료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사1교 결연학교를 44개교 더 늘려 현재까지 BNK경남은행과 1사1교 금융교육을 맺은 결연학교는 총 247개에 이른다. 창원=김해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