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초·중학생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을 오는 21일 창간한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국내 최고 경제신문인 한경이 제작하는 주간 어린이 경제신문이다. 창간에 앞서 7일 창간준비호를 발행했다.
‘생글생글’은 ‘생각하고 글쓰기’의 줄임말이다. 한경은 2005년 6월부터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을 매주 발행하고 있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름 그대로 생글생글의 ‘동생’ 버전이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지식과 금융·투자 상식, 최신 뉴스와 시사 이슈 해설, 독서 및 글쓰기 지도 등 알토란 같은 콘텐츠를 담는다.
한경 기자와 함께 현직 교사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아이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어려서부터 경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도 운영한다. 초·중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주식 부동산 등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경제 이해력은 떨어진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우리 아이들의 경제 지능을 높여 미래의 ‘똑똑한 부자’로 키우는 첫걸음이 돼 줄 것이다.
구독료는 월 8000원(6개월, 12개월 결제). 28일까지 홈페이지(jrsgsg.hankyung.com)에서 구독 신청하면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 한다. 한경과 함께 구독하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