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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세가 일상이 된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변동성이 낮은 주식에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변동성이 낮은 주식을 선별하기 위해 CNBC는 S&P500 종목 중 먼저 베타가 1을 넘거나 변동성이 지수보다 높은 주식을 제외했다. 다음으로 올 들어 상승한 종목 중 배당금을 2% 이상 주는 기업을 추렸다. 또 과반수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의견을 낸 종목으로 범위를 좁혔다.
그 결과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코카콜라, 도미니언에너지 등이 변동성이 낮은 종목으로 꼽혔다. 대부분의 종목들은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분야에 속했다.
먼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는 유틸리티 기업으로 CNBC스크린 결과 변동성과 역사적 베타가 가장 낮았다. 올들어 지난 3일까지 1.4% 상승했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인 애브비는 미즈호의 올해 톱픽으로 꼽힌바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