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워킹으로 전신 운동효과와 워킹 교육을 받으면서 한복이나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시니어모델 최고 등용문인 ‘골드클래스청주모델센터’가 지난 20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에서 수료평가회 진행했다.
골드클래스청주모델센터’는 지난 10월 오픈해 1기생들의 수료식이 열리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친이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현재 시니어모델의 등용문인 골드클래스는 서울이 1기와 2기, 현 3기 총 이백여명의 회원과 청주, 대전, 광주회원 포함 총 250여명으로 본격 컬렉션 프로그램인 골드클래스 패션위크를 거쳐 시니어 모델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골드클래스청주모델클럽 이창재와 2021 골드클래스 세미위너 김유정의 사회로 청주모델클럽 회원은 조규은단장의 지도하에 난타 퍼포먼스공연, 라인댄스 공연, 김성미의 노래, 미아스틸레 모피쇼를 진행했다. 조윤주한복의 한복쇼는 광주와 대전 1기생들의 협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충청도민일보 조신희 대표는 “제2의 인생을 알리는 새로운 꿈을 꾸는 시니어들에게 의안이 되는 소식이 되고, 청주클럽 시니어 1기들은 자신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와 라인댄스,노래등을 연습해 수료평가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청주시니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의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 김요셉 의장은 “요즘 한국에서 가장 소외당하는 계층 중 하나인 노년층이 시니어모델로 성공한 60대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가 무색해지도록 열정과 신념으로 배움에 도전하는 시니어가 많아질수록, 젊은 세대와 격이없는 시니어 직업군이 생길수록 자연스럽게 사회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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