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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스킨 케어, 해답은 ‘이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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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1월 중순이 지나고 어느덧 대한파의 중심부에 들어섰다. 매서운 추위와 건조한 환경은 안 그래도 예민한 겨울 피부에 데미지를 가하기 마련.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이맘때쯤 피부 관리에 유독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특히 피부에 무리가 가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온도와 습도에 있다. 낮은 온도는 피부의 생리 기능을 둔화시키고, 낮은 습도는 피부 수분 보유력을 빼앗아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악화시키기 때문. 이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는 얼굴 전체 잔주름과 더불어 얼굴 곳곳에 깊은 표정 주름을 남긴다. 결과적으로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혹독한 추위에 고통받는 내 피부,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이러한 계절에는 피부 방어막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찬바람에 자극을 받아 붉어지거나 극도로 민감해져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 이를 위해 피부 방어막을 세워 수분을 잃지 않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피부도 숙면을 취할 것


잠을 제대로 못 잔 사람이 능률이 떨어지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만큼, 피부 또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즉각적인 모습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그렇다. 하루종일 건조한 바람과 추운 날씨를 이겨내야 하기 때문.

이와 덧붙여서, 신진대사의 중요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수면장애 환자들은 보통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데, 이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게 되어 피부트러블을 불러올 수 있는 것.

이럴 땐 숙면과 더불어 영양 공급이 필수적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정도는 슬리핑 마스크를 붙인 뒤 깊게 잠들 것.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밤 11시부터 새벽 3시에 자면 한껏 개선된 피부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필킨 블룸 셀 브라이트닝 마스크 캘러스배양추출물과 홍삼 영양으로 피부 탄력 및 생기를 되찾아주는 워시오프팩. 미백과 주름 개선에 특히 기능적이며 맑고 환한 피부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치거나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활력이 필요할 때, 혹은 중요한 날을 앞두고 토탈 스킨 케어가 필요할 때 주목할 제품.

2. 앰플로 수분 충전


앰플의 강점은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 고농축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영양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다. 그야말로 ‘피부 특급 처방’이라고 부를 만 하다. 피부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쓰일 처방전 말이다.

앰플의 고농축 성분은 피부 탄력을 해결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한 달 정도의 텀을 두고 꾸준히 사용해보자.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덧붙여서, 바르는 시기를 정하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다. 기력이 떨어질 때 평소와는 다른 영양제를 처방 받고 보양식을 섭취하듯,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평소보다는 면역력이 급강하하고 외부 환경의 변화 요인이 많을 때 더 적절한 대안이 될 것.


화이트 트러플 92 어드밴스드 앰플 이탈리아산 화이트트러플의 빛을 불어넣어 줄 앰플 제품. 지친 피부를 위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본연의 탄탄함과 광채 에너지를 되찾아준다.

3. 초보습 크림 활용


겨울 스킨 케어는 보습에서 시작해서 보습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듯, 이 계절의 웬만한 피부 트러블은 유수분 컨트롤이 무너져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 이렇게 민감해진 피부에는 연고 타입의 손상 피부용 크림이나 꾸덕꾸덕한 수분 크림이 절실하다.

물론 이러한 보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쉽지 않은 건 각자의 피부 컨디션과 성향이 제각각이기 때문. 이럴 때는 오래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 효과&순한 성분으로 트러블을 예방할 멀티 보습제를 찾아보자. 거칠어진 피부결에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

다시 말해서, 혹한과 칼바람 앞에서 고를 보습제의 기준은 크게 두 가지다. 피부 각질층에 수분도가 떨어지는 만큼 최강의 보습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이미 자극받은 피부에 걱정 안될 만큼 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추운 겨울도 이겨낼 빙하 당단백질을 함유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주는 초보습 수분크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순한 포뮬라 제형이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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