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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누구길래? 조여정·소유진…스타들 줄줄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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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에 대한 연예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션 정재형은 지난달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음악 감독을 맞아 신곡 2곡을 선보였다. 정재형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롭게 곡을 쓰기도 했다.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기웅은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네이버 라이브 쇼핑 진행을 맡아 동시간 45만명 시청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과 가수 조권·신용재·장승현·강혜련, 방송인 윤후, 영화 배우 김가은, 패션모델 이현화를 포함해 16명의 스타·예술가들이 참여한 '오마주 투 마티스' 프로젝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야수파 거장 앙리 마티스의 원작 2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앙리 마티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기획했다. 앙리 마티스는 다양한 실험과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몰고 다녔다.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불린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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