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올해도 대규모 분양사업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오는 2월 강원도 원주시에 572가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전국 각지에서 분양에 성공했다. 그간 청약 불모지로 불렸던 가평, 영종, 거제 등에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성공했으며,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를 모집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엔 서울 한남동에서 DL이앤씨의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했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 제안과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였다.
하반기엔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인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험실이 아닌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 실시된 성능등급 결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집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킨 것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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