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레드우드파트너스가 최근 음원 유통 전문기업 엘리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알렸다.
이번 인수를 통해 레드우드파트너스는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한다. 레드우드파트너스는 온라인투자자문 서비스 ‘컨닝’과 온라인 화상 영어 ‘클라소’ 등 콘텐츠 플랫폼의 실력자로 부상 중인 기업이다. 엘리야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유통시장의 조용한 강자로 오랜 기간 음원, 음반유통 및 K-POP 콘텐츠의 기획과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레드우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자사의 엘리야엔터테인먼트 인수는 온라인 플랫폼과 콘텐츠 비즈니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확장성과 시너지를 기대하기 위함이다.
레드우트파트너스 권현돈 대표는 “엘리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펀드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이를 계기로 K-POP·영상 등에 대한 투자, NFT와 음원 유통을 위한 다양한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글로벌 팬덤과 함께하는 소셜프로듀싱 플랫폼 및 교육사업과 K-POP이 연계된 신사업 등 눈에 보이는 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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