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갖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3일 한대희 시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시민을 위한 시정에 전념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잘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시장은 “이제 우리는 일상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낯선 도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며, “더 잘사는 군포로의 쾌속성장이라는 힘찬 비상의 길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시무식은 한 시장과 시청 간부들, 호랑이띠 공무원들은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TV 시청을 통해 참석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한편 한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시청 간부들과 함께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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