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470억원 규모 사업계약을 체결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3분 현재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4.38%)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70억2100만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2.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15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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