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인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를 출시한다.
SM은 지난 1월 1일 전 세계에 무료 중계된 온라인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가상 국가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의 시민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여권 출시 소식을 전했다.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는 SM이 2012년 발급한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패스포트'를 2022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가상 국가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에서 사용되는 여권이자 멤버십 서비스다.
SM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고,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기록되고 증명되어 SM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M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사랑하는 일명 '핑크블러드(PINKBLOOD)'라면 전 세계 누구나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팬들에게는 가상 국가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의 시민권이 부여됨은 물론 SM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시 사용자의 활동이 디지털로 저장되어 활동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에스엠타운 앤드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