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 내에 이달중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통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데다, 추가 호재도 계속되고 있어 신규 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청약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이번 공급 단지에도 많은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9개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 최초로 선보여지는 전 세대가 복층 구조로 조성되는 대형 테라스 하우스 상품이며, 면적별 세대 수는 ▲138㎡ 66세대 ▲148㎡ 5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주변에는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에서는 주변의 푸르른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의 주요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유일의 문화특구인 문화디자인밸리 내 입지하는 만큼,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국제고와 교육시설이 밀집된 에듀상가, 교육형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되는 트라이엠파크가 가깝다.
또한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SRT동탄역 주변의 중심상권과 동탄1신도시의 중심 상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도 갖췄다. 이 밖에도 문화디자인밸리 내 조성되는 트라이엠(Tri-M) 캠퍼스·음악홀 복합타운과 문화상업복합 특화거리 등 핵심 특화시설도 모두 가깝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특화 상품이 곳곳에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특히 타입별로는 지하층, 다락을 도입해 홈 카페나 홈오피스(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몄다. 실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맘스 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무주택자)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은 시세의 85% 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되며 이달중 문을 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