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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지먼트연합, KAC한국예술원과 미등록 연예기획사 불법 운영 근절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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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KAC한국예술원과 불법 기획사로 인한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한매연은 KAC한국예술원과 ‘미등록기획사 근절 캠페인 진행 및 신고센터 운영’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국제대학교 등 5개교와 추가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미등록기획사 근절 캠페인 진행 및 신고센터’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는 2016년에 비해 221개(11%)가 증가됐다. 또한 대중문화예술산업 전체 규모 역시 2018년 기준 6조 4,210억 원으로, 2016년 기준 5조 3,691억 원 대비 19.5% 성장했다. 이처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지만, 뒷면에는 미등록 연예기획사의 불법 운영으로 인한 피해사례들까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매연과 한국예술원은 ‘미등록기획사 근절 캠페인 진행 및 신고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연예인 지망생들이 미등록 불법 기획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과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정당한 발전을 최우선 목적으로 하는 한매연은 2016년 창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연예산업종사자의 권익 신장과 한국연예산업발전에 필요한 각종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산업질서를 창달해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한매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KAC한국예술원은 아시아의 버클리를 지향하는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으로 매니지먼트, 실용음악, 영화 예술 계열의 실무수업을 통해 연예, 방송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매니지먼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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