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코로나 창궐로 ‘건강’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요즘. 어느 때보다 자신의 몸을 살피고 체력 증진에 열심이다. 기존의 건강 방송 프로그램뿐 아니라 운동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전과는 확연히 비교될 정도. 그 가운데 골프의 대중화를 빼놓을 수 없다.
SBS ‘편먹고 공치리’, JTBC ‘회원모집 - 세리머니 클럽’, TV조선 ‘골프왕’ 등 여러 매체에서 아마추어와 프로를 위한 흥미진진한 골프 세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많은 스타들이 치는 맛을 더하는 코디로 남다른 골프 사랑을 뽐내는 중.
그리하여 한때 전문적이고 고급 스포츠로만 여겨졌던 골프의 문턱이 상당히 낮아졌으며 보다 캐주얼한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면 장비부터 사고 보는 당신, ‘골린이’의 길에 입문했다면 스타들의 골프 웨어를 참고해 개성 넘치는 룩을 꾸며 보자.
권유리(@yulyulk)
권유리는 남다른 건강미로 골프웨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블랙과 화이트의 배색 스웨터 탑과 플레어 스커트에 따뜻한 퍼 방울의 모자를 착용해 귀여운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하운드 체크 니트에 블루 스커트로 산뜻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은세(@kieunse)
워너비 스타 기은세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경쾌한 캐주얼 코디를 펼쳤다. 그는 세일러 지프 니트와 화이트 스키니진 그리고 아트워크의 가방, 보이스 캡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루즈한 스트라이프 탑과 데님을 입고는 장난꾸러기 포즈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엄지원(@umjeewon)
엄지원은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전문 프로다운 인상을 자아냈다. 그는 경량 패딩과 트임 치마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챙겼으며 체크 니트와 플리츠 스커트에 웨이스트 라인이 돋보이는 재킷을 걸치는가 하면 파우치 백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임수향(@hellopapa11)
배우 임수향은 마치 골프 데이트를 연상시키며 훈훈한 비주얼의 여자친구 짤을 폭풍 생성시켰다. 페미닌 무드의 크롭 카디건과 베이지 컬러의 주름 치마로 심쿵을 유발하는가 하면 통통 튀는 옐로 티셔츠와 미니 스커트로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 보였다.
효민(@Hyominnn)
티아라 출신 효민은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한 미모의 그는 그레이 스웨트셔츠와 깅엄 체크 스커트에 블루 니트와 가방으로 깔맞춤을 선보였다. 이어 노란 라인 디자인이 가미된 니트와 하이 삭스로 센스 만점의 믹스매치를 자랑했다.
효연(@hyoyeon_x_x)
소녀시대 효연은 무적의 패딩 웨어로 강추위를 무찌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자신의 헤어 톤과 비슷한 핑크 패딩 원피스와 영문 디테일의 버킷 햇을 착용하는가 하면 올 블랙 코디에 화이트 퍼 롱패딩을 더하며 한껏 세련된 느낌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권유리, 기은세, 엄지원, 임수향, 효민, 효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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