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
림(신암2구역)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분양분은 총 952세대다.
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 6718㎡ 부지에 진행중인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약 8000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빠른 출퇴근은 물론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가 가깝고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있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돼 향후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구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인접해 있다.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학교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준비 중이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