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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전날 중국 톈진에서 회담을 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국 간 게임·영화·방송·음악 등 문화 콘텐츠 분야의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며 “중국도 관련 협력을 중시하고 적극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게임·엔터주뿐만 아니라 다른 메타버스·NFT 관련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기업 다날은 이날 9.48% 상승 마감했다. 다날은 내년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와 NFT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음원 플랫폼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옛 아이리버)는 6.25% 올랐다. 이 회사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협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술품을 NFT화해 거래소에 공급하는 서울옥션은 4.21%, 특수효과 및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이언트스텝은 2.27% 상승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