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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범죄자도 아니고"…'유퀴즈' 소녀시대 사진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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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제작진이 소녀시대 과거 단체 사진에서 제시카를 편집해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유퀴즈'에서 제시카 부분 편집한 소녀시대 사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된 '유퀴즈'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다 하이브 신생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가 된 민희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민희진이 디렉팅 한 아이돌 그룹을 소개하는 가운데 '유퀴즈' 측은 과거 소녀시대 단체 사진에서 제시카만 포토샵으로 덜어내고 사진을 내보냈다. 논란이 된 사진은 제시카 탈퇴 전 2010년 '지(Gee)' 활동 때의 소녀시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합성 같은데 자연스럽다", "이미 제시카가 빠졌으니 팬들 배려해 편집한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다. 반면 "지워도 난리 안 지워도 난리였을 것", "그래도 과거에 활동했던 모습은 나와도 상관없지 않나", "범죄자도 아니고 편집은 좀 심했다" 등의 지적도 있었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의류 브랜드 사업가로 변신했다.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8년째 연애 중이기도 하다.

최근 제시카는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채무 불이행으로 80억 대의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대해 타일러권은 "황당하고 억울하다"며 3년여간 채무를 성실히 갚았으나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대출 기한을 늦추기로 합의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시카 개인의 대출이 아닌 회사법인의 대출"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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