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부산권지사(지사장 양승경)는 취약계층 삶과 직결된 안전하고 편리한 물·위생 환경 개선사업인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K-water가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개선을 통해 누구나 건강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권지사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의 물사용 공간 개선(옥외수전 이전, 주방·욕실 개선 등)과 함께 자활기업 시공으로 사회적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 사하구청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감천동 및 장림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K-water 부산권지사 양승경 지사장은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