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사)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 방향'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산업계의 핵심 어젠다로 떠오른 AI와 메타버스, NFT 등 차세대 저작권과 관련해 폭 넓은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이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저작권 정책 방향까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제1부에서는 고한규 LG전자 선임연구원과 김미혜 충북대 교수, 류정환 마인즈랩 팀장, 주상돈 IPDaily 국장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제2부에서는 박경신 이화여대 교수와,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NEXT사업1담당, 전재림 한국저작권위원회 책임연구원이 각각 세미나를 이끈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 및 과학 분야 언론인, 저작권 관련 전문가, 관련 기술 분야 이해관계자, 일반인 등 누구나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세미나는 유튜브 '저작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