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 파리'와 협업한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버즈2의 '웨어러블 우영미 에디션'을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워치4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워치4 블랙, 전용 스트랩, 무선 충전기, 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스트랩은 가죽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했고 올 블랙 색상에 충전기와 워치 페이스에는 우영미 에디션 로고가 새겨졌다.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은 갤럭시버즈2 그라파이트 색상과 전용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정사각형 형태의 전용 케이스에는 도금된 소재를 적용했다.
가격은 갤럭시워치4 우영미 에디션 44㎜ 모델이 39만9000원, 40㎜는 36만9000원이며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은 19만9000원이다.
웨어러블 우영미 에디션은 19일 오전 10시부터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18일부터 스마트워치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워치4 구매시 기존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워치3 사용자는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 보상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삼성 멤버스,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