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온라인 개막식, ON택트 전시장 투어 및 ON택트 쇼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조사명 '화양'은 1554년 어숙권이 만든 백과사전인 『고사촬요』의 '내국향온법'에 나오는 '조화양지(調和釀之)'의 줄임말이다. '화양(和釀)'은 찹쌀과 직접 디딘 누룩(향온곡)을 끓여 식힌 물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조화롭게 섞어 빚는다는 뜻이다. 화양이 추구하는 술은 그 맛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조화로운 술이다.
관계자는 “이한상 대표는 조화로운 술이 향기롭고 부드러운 술맛을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곧 '화양(和釀)'이란, 술도가 화양에서 빚는 술을 드시는 분들의 화합과 흥을 돋우는 술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우리 술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