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온라인 개막식, ON택트 전시장 투어 및 ON택트 쇼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이술공방은 양조장집 아들로 태어나 생물학과를 졸업하여 대기업에서 유통,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던 이윤범 씨와 양조장집 손녀로 태어나 중학교 국어 선생님으로 교편을 잡고 있던 이동미 씨 부부가 귀농하여 문 닫은 양조장을 인수하여 일군 양조장이다.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 다양한 주종의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계자는 “매운 고추하면 떠오르는 이름 청양. 두이술공방은 청양군 수석리 방죽골에 자리 잡고 있다. 철갑산 산자락에서 내려오는 바람은 발효에 적합한 조건을 만들어주고, 청정한 지하암반수는 사시사철 좋은 술을 빚기에 알맞은 맑고 깨끗한 물을 선사한다. 인근으로 천장호, 고운식물원, 장곡사, 알프스산양목장 등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즐비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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