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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외관·경관조명 특화 추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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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DK도시개발이 인천 서구에서 고급 리조트 도시를 표방하면서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이번엔 '외관·경관 조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효종 DK아시아·DK도시개발 대표는 “40층 초고층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경관조명과 시그니처 사인물 등 진화된 외관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식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역면적이 56만여㎡(17만평) 이상이고 전면 가로 폭이 1km에 달해 아라뱃길 남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외관· 경관 조명 확대 적용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콘셉트를 강조한 ‘최고급 리조트 도시’ 구현을 위해 분양 당시 일부 동에만 적용하기로 했던 경관조명을 추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올리는 동시에 입주민들의 프라이드도 높일 계획이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라는 의미의 ‘베이케이션(Vacation)’을 합성한 단어로 리조트 도시의 철학을 담았다.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페인트로만 마감하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측벽에는 조명 및 비조명형 금속 재질 구조물을 적용해 격을 달리했다"며 "각종 멤버쉽의 상위 등급을 상징하는 ‘프레스티지 골드’ 컬러와 ‘프리미엄 블랙’ 컬러 구조물을 전체동에 적용하여 단지 전체의 품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도로에 면한 단지 외부 쪽은 조명형 금속 구조물 15개(골드 12개소, 블랙 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입주민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추가로 비조명형 44개(골드 5개소, 블랙 39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1블럭, 2블럭의 상징인 103동과 203동 옥탑에는 폭 40m의 길이의 옥탑구조물 ‘로열 그랜드 게이트’를 설치한다. 조명을 통해 단지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것으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시그니처 사인물’이다. 단지 측벽에는 입면 특화 조명을 통해 단지를 보다 생동감있게 연출했다.

회사관계자는 "진화된 외관 특화와 경관조명을 통해 낮에는 ‘직선적이면서도 간결한 건축 입면을 드러낸 웅장한 단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밤에는 인근 검암역은 물론 청라IC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도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단지 내 입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보안조명 또한 업그레이드했다. 단지 내 설치하는 조명의 수를 크게 늘린 것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단지 조성을 위해 조도도 충분히 높였다. 또한 일반 볼라드 조명이 아닌 진화한 볼라드 조명 디자인으로 기존보다 1.5배 이상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또한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입주와 동시에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직접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을 지어서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 "서울과 가장 가까운 대형 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와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사업을 연내에 해결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천 서구가 교통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검암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3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거대한 스케일과 공간구조를 자랑한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4,805세대로 현재 인천 서구 최대규모다. 단지 가로축 길이가 1km에 달하며, 정서진 석양을 자랑하는 서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단지이기도 하다.

구역면적은 56만여㎡(17만평)에 달한다. 아파트 동 간의 거리는 직선 약 110m, 최대 135m에 달해 입주민들은 극대화된 개방감을 경험할 수 있다.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우리는 스케일면에서도 최고를 추구하지만 디테일에도 더욱 신경쓰는 회사로 공간이 가지고 있는 힘과 여유로운 삶 여기에 다양한 테마와 부대시설 그리고 조경과 조경 시설 및 수경시설로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따라 올 수 없는 우리만의 힘으로 리조트를 도시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종 대표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규모가 화제가 되고 있지만 우리는 오히려 디테일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단지를 아름답고 다채로운 조경 및 특화 길로 조성해 차 없는 산책로를 따라 유치원·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콘셉트로 계획·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는 2023년 6월로 예정돼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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