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8~14일 비대면 온라인 일자리 정보 축제인 ‘2021 일루와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여건에 맞춰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대규모로 추진하는 일자리 프로젝트형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일자리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일루와 정책갤러리’, 코로나 이후 일자리 사업 방향 및 변화 등 현장의 소리를 자갈치 아지매와 함께 풀어보는 ‘일루와 생생토크쇼’, 취업 경향 맞춤형 콘텐츠 네 편을 제작해 방영하는 ‘일루와 오픈스튜디오’ 등이다.
또 지역 청년 예술가를 소개하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루와 스테이지’, 일자리 정책에 관한 정보를 얻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일루와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부산=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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