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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TO1(티오원), '리:얼라이즈'로 증명할 더 단단해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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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TO1(티오원), '리:얼라이즈'로 증명할 더 단단해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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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1(티오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한다.

신보 '리:얼라이즈'는 TO1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으로 내면의 또 다른 나와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과 악'에 비유해 색다르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노 모어 엑스(No More X)'는 강렬한 808 힙합 비트와 다이내믹한 신스 라인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범세계적인 노랫말과 훅킹한 사운드로 내면의 치열한 싸움을 그려내며 청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TO1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청춘의 두 얼굴을 그들만의 힙한 스웨그와 다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담아내 비주얼과 퍼포먼스 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수록곡 '리:얼라이즈(Intro.)'를 시작으로 '골든(GOLDEN)', '프레이어(Prayer)', '인 마이 라이트(In My Light)', '신기루(Mirage)', '노 모어 엑스' 영어버전, '인피니트 시티(Infinite City, Groundbreak Ver.)'까지 트렌디한 장르의 트랙으로 한층 더 단단해진 TO1만의 청춘 스토리를 완성해냈다.

TO1 멤버들은 '리:얼라이즈(Intro.)'와 '신기루'의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녹여냈다.

'리:얼라이즈'는 'RE'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청춘이란 키워드를 통해 더 단단해진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한다. 전작 '리:본(RE:BORN)'을 통해 청춘의 성장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거친 세상을 향해 도약을 마친 TO1의 성장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새 앨범 '리:얼라이즈'를 통해 선보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10인 10색의 다채로운 청춘 스토리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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